
삼성화재, 車보험료 일단 동결···하반기 정비수가 ‘변수’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세를 감안해 당분간 보험료를 올리지 않기로 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 등 보험금 원가 상승 요인에 따른 연내 인상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인 홍원학 부사장은 12일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자동차보험 보험요율 인상 계획에 대한 질문에 “현재까지는 손해율이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