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릭스미스 경영권 방어 성공···사내이사 자리는 주주측에 내줘
헬릭스미스가 소액주주들과의 분쟁 끝에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다만 임기만료 사내이사 자리에는 소액주주들이 추천한 박재석 사내이사가 선임돼 주주측 우호 인사가 1명 더 늘었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달 31일 제26기 주주총회에서 사측 인사인 노대래 사외이사와 차란짓 분트라 사외이사의 해임안이 부결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어 사측이 추천했던 박영주 임상개발부문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부결되고, 소액주주측이 추천한 박재석 후보의 선임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