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인적분할, 통신-반도체 등 뉴ICT 모두 ‘윈-윈’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수년간 고심하던 통신/뉴ICT 중간지주사 분할 밑그림이 완성됐다. 유무선통신사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인프라만 주력하고 신설되는 중간지주사가 뉴ICT 계열사를 거느리는 형태다. 통신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안, 커머스, 모빌리티 등 신사업 IPO 등 사업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인프라 컴퍼니와 ICT 투자전문회사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분할 존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