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먹통'에도···"통신 분쟁 조정 상담 인력 3명 뿐"
최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 대규모 혼란이 발생해도 통신 분쟁 피해 구제를 위한 방송통신위원회 상담 인력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통신 분쟁 조정 기능 강화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이 방통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는 현재 분쟁 조정을 위한 상담 인원이 3명에 불과했다. 분쟁 조정 업무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