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전사적 조직개편 단행···‘임원 38%’ 감축·조직 통폐합
쌍용자동차가 임원 38% 감축과 함께 전사적으로 조직개편에 나선다. 27일 쌍용차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 및 M&A의 효율적 추진과 조기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 슬림화를 포함한 전사적 차원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업 회생절차, M&A추진 관련 업무의 대응 체계 강화 ▲경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신차개발 등 조직운영 측면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한 조직 통폐합 차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