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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청년들 농업 창업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한국 경제를 진단하면서 청년들의 일자리와 농업창업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나 "청년들의 농업 창업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상북도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대책을 보고했다. 대통령실은 젊은 인력과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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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미국에서 못 만난 중소기업인들 만나···"세일즈맨 되겠다"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인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앞으로 해외 순방 때마다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자주 모시고 함께 나가겠다. 제가 여러분들의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인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전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경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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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NSC참석···한미일 안보 협력 수준 높여가기 위한 협의 지시
대통령실은 4일 오전 "우리 군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포착했다"며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당 내용을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이날 오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윤 대통령은 회의 중 임석하여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김성한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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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정부, 건전한 재정 유지하며 민생 챙길 것"(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출근길에서 대내외 경제상황을 진단하며 "정부는 늘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면서 민생을 챙기고, 성장동력도 살려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이럴 때일 수록 차분히 대응하고, 국제사회에서 보더라도 한국 정부가 경제 불안 상황에서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우리 경제의 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국제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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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北 무모한 핵도발,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무모한 핵도발은 우리 군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서 또 4000㎞ 정도 되는 중장거리 미사일을 일본 열도 위로 발사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23분께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이와 관련해 우리 군은 해당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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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北, 중장거리 미사일은 무모한 핵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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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경제활동, 정부가 24시간 비상 체계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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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4%로 최저치···긍정평가 전주대비 4%p 하락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0일 24%를 기록하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9월5주차)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윤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조사 결과를 따르면 '잘하고 있다(긍정)'는 24%, '잘못하고 있다(부정)'는 65%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전주대비 4%포인트 떨어졌으며, 부정은 전주대비 4%포인트 상승한 것을 조사됐다. 이 같이 갤럽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를 나타낸 것은 두 번째다. 24%는 취임 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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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정부, 24시간 국내외 경제상황 점검 체계 가동"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정부부터 더욱 긴장감을 갖고 준비된 비상조치계획에 따라 필요한 적기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3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하며 "시장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팀은 24시간 국내외 경제상황 점검 체계를 가동하여 한치의 빈틈도 없이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우선 국제 금융시장을 진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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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해리스 美 부통령과 IRA 우려·북핵 대응·동맹 강화 공감대(종합)
윤석열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9일 접견하고 한미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은 오전에 방한한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85분간 접견하고 한미 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 문제, 경제 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우선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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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교육부 장관에 이주호 내정·경사노위원장에 김문수 임명(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각각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발표하며 "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아시아교육협회 초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제17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 수석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및 장관을 역임하는 등 교육 현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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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美해리스와 IRA·북핵 등 논의···85분간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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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교육부 장관 후보 이주호 지명···경사노위 위원장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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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해리스 美 부통령 만나 "한미 동맹 발전 공감대"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 "우리 국민의 자유와 안전, 번영을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한미 동맹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이어 오늘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은 (한미 동맹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데) 또 다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은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