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각각 부회장·사장 승진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공동대표가 각각 부회장·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해상은 15일 조용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이성재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을 기치로 꾸준한 매출 신장과 안정적 이익을 달성한 그동안의 성과를 반영한 결과다. 조용일 부회장은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1988년 현대해상으로 자리를 옮긴 뒤 기업보험부문, COO를 거치고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