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콜 중인 현대차 코나EV서 또 화재...국토부 원인조사 착수
최근 잇단 화재로 리콜(시정조치)을 진행 중인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EV)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해 국토교통부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23일 자동차 업계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이달 18일 충남 보령의 한 펜션에 주차해 둔 코나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해당 차량은 충전 중인 상태는 아니었으며, 리콜 대상 차량도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현재 진행 중인 코나 EV 결함 조사와 연계해 원인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