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충청북도·청주시·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총 4000억 원에 달한다.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물류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식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쿠팡은 이번 물류센터 건립으로 2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효과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학생 1만명에 고성능 노트북을 지원한다. 김 의장은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4일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 1만대 전달식’에 참가했다.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김봉진 의장은 화상으로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지난 2월 발표한 ‘재산 절반 이상 사회 환원 약속’의 첫 이행 방안으로 저소득층 학생 1만명에게 고성
11번가는 분당지역에 70~80석 규모의 거점 공유 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11번가는 수내역 인근 흥국생명 분당사옥 8층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까지 설계와 시공을 마무리해 7월 중 오픈 운영할 예정이다. 분당 거점오피스는 11번가 구성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예약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재택 근무 시 사내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VPN 설치로 원격근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마이크
NS홈쇼핑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일과 7일 비대면 행사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2013년부터 매년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기획하고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어르신 2000명에게 전달될 선물꾸러미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과 안전을 기원하는 개인
CJ온스타일은 오는 10일부터 브랜드 론칭 기념 첫 행사 ‘래플 온스타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명품 브랜드 초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래플(추첨) 방식 행사이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하루 한 번씩 응모 가능하다. CJ온스타일은 CJ오쇼핑이 5월 10일 론칭하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의 이름이다. TV홈쇼핑(CJ오쇼핑), 인터넷쇼핑몰(CJmall), T커머스(CJ오쇼핑 플러스)의 각 명칭을 ‘CJ온스타일’로 통합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수제맥주 시장에 진출한다. 교촌에프앤비는 4일 LF의 계열사 인덜지와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가액은 약 120억원 수준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해 올해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제조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는 2018년 론칭한 수제
BGF복지재단은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작∙관악구 내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BGF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헬로네이처’의 신선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하는 ‘집으로 온(溫)밥’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돌봄센터 이용이 어려운 주말에도 저소득층 아동 집에서 따뜻한 한 끼를 챙길 수 있
세븐일레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5500개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 론칭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원 상품은 로스팅호두식빵, 달달크림빵, 크림듬뿍단팥빵, 딸기크림단팥빵 등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 4종을 골고루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2일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최근의 ‘불가리스’ 논란과 2013년 밀어내기 갑질 논란, 2019년 외조카 황하나씨 마약 논란 등에 대해 4일 공식 사과했다. 홍 회장은 일련의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회장직을 내려놓는 한편 자녀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홍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대강당에서 “온 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에 당사 불가리스에 관련된 논란으로 실망하고 분노했을 모
청호나이스가 필터 속 찌꺼기까지 살균 세척하는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청호나이스는 국내유일 셀프 살균 세척기능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2021년 1월 출시된 제품으로 유로와 코크는 물론 필터 속까지 살균 세척해 주는 제품이다. 살균기능 작동 시, 유로·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 살균세척
[속보]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사임…“자식에게 경영권 물려주지 않을 것”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와 웰니스 라이프 브랜드 큐브미가 녹색기술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천삼화)을 활용한 제품으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천삼화)로 ‘녹색기술 인증(GT-20-00928)’을 받았다. ‘녹색기술제품 인증’은 해당 녹색기술이 제품에 적용되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은 것이다. 작년에 녹색인증을 획득한 초고압으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7월 강남점을 철수를 결정하면서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야심 차게 시작한 ‘신세계 강남벨트’가 끊어졌다. 규모의 경제가 필수적인 면세점 특성상 업계에서는 이번 폐점을 시작으로 신세계의 면세사업 철수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오는 7월을 끝으로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을 철수한다. 신세계디에프는 작년 매출 1조9030억 원으로 전년보다 42.4% 감소했으며, 영업
티몬이 지난해 확신했던 흑자전환에 실패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테슬라 상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티몬의 궁극적인 목표는 매각이다. 사모펀드 등 대주주들의 엑시트(자금회수) 시점이 지났는데 매각이 성사되지 않자,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업권의 특성상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 이른바 '테슬라법' 상장을 노리고 있다. 테슬라법의 핵심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지난해 목표가 흑자 전환이었는데 실패하고 매출마저 쪼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6일까지 SSG닷컴 ‘프리미엄 아울렛관’ 오픈 2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3일부터 9일까지는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10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 정상가 대비 30~80%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디다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온앤온, 올젠, 아쉬, 게스 키즈, 테팔 등이 각 카테코리를 대표해 참여한다. 10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카테고리 별 ‘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원데이 초특가’, ‘한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