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CGV, 1분기 영업손 628억···적자폭 줄고 매출도 급감
CJ CGV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25억원, 영업손실 6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1% 감소했지만, 경비 절감 등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88억원 가량 줄였다. 영업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매 분기 적자폭이 줄어드는 추세라 코로나19 의 영향권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중국과 베트남이 흑자 기조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