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신용카드로 현대카드의 ‘현대카드 제로(ZERO) 에디션(Edition)2’(할인형)가 선정됐다. 1일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 신용카드 상품 조회 수와 신청 전환 수를 집계해 발표한 ‘2021년 1분기 인기 신용카드 톱(TOP) 10’ 자료에 따르면 1위는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할인형)이 차지했다.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할인형)은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모든 영역에서 0.7%, 생활필수
KB국민카드는 어린이집 보육료와 임신·출산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 서비스를 통합한 ‘KB국민행복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만 5세 이하 아동 대상 보육료와 유아 학비를 지원하는 ‘아이행복카드’와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의 바우처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발급 고객 전원에게 대중교통 상해와 태반 조기박리, 임신중독증 진단비 관련 단체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
![[임원보수]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작년 보수 44억8700만원](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11/06/20191106000097_0240.jpg)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이 지난해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을 포함한 계열사 세 곳에서 45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31일 각 계열사가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 16억9500만원, 현대캐피탈 14억3100만원, 현대커머셜 13억6100만원 등 총 44억8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정 부회장의 각 계열사에서 11억원씩 총 33억원의 급여를 받았다. 상여는 현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본인 신용정보 관리사업(이하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 심사가 재개된다. 아울러 마이데이터 사업을 비롯한 금융 분야 데이터 사업의 신규 인가 접수를 매달 받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 허가심사를 중단키로 했던 하나금융 계열 4개 회사의 마이데이터 허가심사를 재개해 심사기한 내에 예비허가를 주기
KB국민카드는 다양한 정기구독 상품을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 플랫폼 ‘케이빌(K-Bill)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생활, 도서, 반려동물 등 고객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기구독 서비스를 상품 유형별로 볼 수 있다. 제휴업체로의 화면 전환 없이 서비스 신청과 현황 조회가 가능하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케이빌 포인트’ 제도를 통해 정기구독과 자동납부 이용실적에 따라 매 반기 최대 1만5000원
NH농협카드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2020년 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은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부문 170명, 사무소부문 57개소 수상자 중 개인부문 9명, 사무소부문 10명 등 총 19명만 참석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원주농협 치악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VIP 회원 전용 카드 ‘신세계 더 에스 프레스티지(THE S PRESTIGE)’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세계백화점 VIP 골드 등급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1.2% 결제일 할인 혜택을 무제한 제공한다. 평소 할인이 안 되는 명품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명품 브랜드 구매 시 마일리지를 최대 2배 적립해준다.
신한카드가 전 세계 7600여개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카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이하 메리어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133개국에서 메리어트, 웨스틴, 세라톤, W, 리츠칼튼 등 30개 브랜드, 7600여개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이다. 메리어트 신한카드는 세계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3억달러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외화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 삼성카드는 해외 ESG 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의 인증을 받은 3억달러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ABS 발행에는 BNP파리바(Paribas)가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평균 만기는 5년이다. 삼성카드는 ABS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ESG 경영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카드는
금융 소비자의 권익을 높이고 금융 시장 내 질서 구축을 위해 마련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이 시행 5일째를 맞았다. 지난해 3월 법안 공포 후 1년여의 준비를 거친 법안임에도 시행 초기부터 법 시행에 대해 금융 소비자와 금융회사 모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결국 금융 관련 정책의 최고 총괄책임자인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고 있다. 그러나 은 위원장의 ‘소통 발품’이 소비자와 금융회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국내 신용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결제 제휴사 지급 수수료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 이상 증가했다. 카드대출 잔액은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보다 금리가 저렴한 카드론(장기카드대출)에 이용자가 몰리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 8개 전업계 카드사의 IFRS15 기
신한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고객 등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키움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했으며, 금리는 평균 1.48% 수준이다. 만기별 발행액은 23개월 600억원, 3년 1000억원, 5년 400억원이다. 채권 추가 발행에 따라 지난 2019년 이후 누적 ESG 채권 발행액은 1조2090억원으로 늘었다. 신한카드는 신규 채권 발행으로 조달
KB국민카드가 HSBC 코리아와 기업카드 발행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고 ‘KB국민 HSBC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HSBC 코리아 거래 고객들에 대한 기업카드 발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 및 시너지 사업 발굴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KB국민 HSBC 기업카드는 HSBC코리아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상품으로 결제금액의 0.2%가 기본 포인트로 적립된다. 교
삼성카드는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고객 확대를 위해 ▲삼성카드 빅데이터 기반 공동마케팅 ▲미트박스 쿠폰 프로모션 ▲삼성카드 쇼핑몰 연계 판매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삼성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미트박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 고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 쿠폰 및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
지난해 말 기준 카드회사로부터 대출을 받는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32조를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카드업계가 고신용 차주를 잡기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카드론은 은행 대출보다 대출이 다소 용이하지만 금리가 높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유의 또한 당부되고 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아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