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바른미래당 전당대회 공식 출마 선언···“눈치를 보며 개혁안 하나 못 냈다”
바른미래당 이준석(33) 전 노원병 지역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위원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0대 당대표로서 기득권을 깨고 정당개혁을 통해 당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어 “7년째 정치권 안팎에서 윗세대가 강조하는 경험과 경륜을 쌓아봤지만, 앞으로 쌓고 싶지 않은 경륜, 하지 않았으면 좋을 경험이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전대에 출마한 다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