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마산합포 아파트값 올 1분기 강세···작년보다 더 올라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서도 일부 비규제 지역은 지난해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 동향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누적 상승률이 3.57%에 달한 것과 비교해 상승세가 확연히 꺾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1분기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지역 1∼3위는 경기도 이천시(2.81%),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