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산분리 완화 놓고 與野 이견···24일 법안소위서 윤곽
은산분리 완화를 골자로 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을 놓고 여야가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여야 정책위가 모여 이 법안을 통과시키자고 입을 모았지만, 산업자본의 주식 비율을 몇%로 할 것인가에 대해 차이가 있었다. 여당은 34%까지 제한하는 걸 주장하고, 야당은 50%까지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의원들의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 법안을 논의하는 정무위원회 의원들의 논의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