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책임 등 이후 문제는 진상 확인 결과 지켜봐야"
대통령실은 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책임이나 그 후 문제는 진상 확인 결과를 지켜본 뒤 해야 할 일"이라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사상 국가 배상 가능성과 안전 관리 책임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앞으로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철저한 진상 확인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참사 발생 사흘 만인 오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