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상 짓는 게임주···신작 발표·中 판호 개방에 기대 건다
국내 대표 게임주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주가가 지속적인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신작 흥행 여부와 중국 판호 발급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관측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0원(0.34%) 오른 4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펄어비스는 3.47% 상승한 반면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는 각각 -0.29%, -1.76% 하락 마감했다. 이들의 주가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