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신해양강국 건설, 위기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 기회로"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3면의 바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원양어업·해운업·수산업 등 관련 산업의 발전사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에서 열린 제 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해양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해양 수산 분야에 전례 없는 위기와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신해양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