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재명, 호남 경선도 싹쓸이···누계 78.35% 1위](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2/08/06/20220806000011_0240.jpg)
[속보]이재명, 호남 경선도 싹쓸이···누계 78.35% 1위
이재명, 호남 경선도 싹쓸이…누계 78.35% 1위
이재명, 호남 경선도 싹쓸이…누계 78.35% 1위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 중인 이재명 후보가 당의 텃밭 중 한 곳인 전라북도 경선에서도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전북지역 합동연설회를 열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전북지역 권리당원 대상 ARS·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76.81%의 전북지역 권리당원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은 78.
여야 의원들이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하기 위해 20일 오전 출국했다. 미 국무부는 일본 의원들도 동시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방미단은 오는 2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백악관, 국무부, 싱크탱크 등을 찾아 국제 현안과 양국 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방미단은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석기·김정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이재정 의원 등으로 꾸려졌다. 한편 미 국무부는 일본 의원들도 동시에 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 명예롭게 정계 은퇴할 수 있도록 당원가입으로 힘을 보태달라"며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당원가입 링크를 올린 뒤 "당비는 1천원 이상으로 하면 3개월 뒤에 책임당원이 되어서 윤핵관의 명예로운 은퇴에 힘을 보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19일) 한 방송에 출연해서도 차기 전당대회와 관련 "저는 윤핵관들을 자신감 있게 제지
8·28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쟁자인 이재명 의원에게 '공천권 내려놓기'와 '악성 팬덤과의 결별' 등을 핵심으로 하는 '민주당 바로 세우기 공동 선언'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대 어느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호남 투표율이 이렇게 낮은 적이 있었나"라며 "당의 뿌리인 호남에서 민주당이 더 이상 외면 받아서는 안 된다. 민심의 눈높이에 맞는 민주당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고 이같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당 내 정치적 자중지란이 지속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당원으로서 품위 유지를 위반하면 엄정하게 관련 사안을 심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연일 SNS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향해 비판을 쏟아내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당헌 당규에 따라 '당의 윤리 의식 강화'와 '기강 유지 및 기풍 진작을 위해' 주어진 권한을 보다
여야가 19일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임시회 회기는 이달 말까지 16일 동안이며 정기국회는 오는 9월 1일 열린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는 10월 4일~24일 실시된다. 송언석 국민의힘·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열리는 정기국회 일정을 이날 확정했다. 양 당이 발표한 합의문에 따르면 제 399회 임시회 회기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본회의에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가 19일 당헌 제80조 중 '기소 시 당무 정지'를 규정한 부분을 유지하고 정치 탄압 등 부당한 경우 구제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의 개정 절충안을 통과시켰다. 다만 유력 당권 주자인 이재명 의원의 지지자들은 해당 조항의 아예 삭제하자고 주장하고 있어 내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어 비대위가 의결한 당헌 제80조 개정안을 항과 관련한 비대위안을 만장일치로 이견 없이 의결했다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재정 건전화와 취약 계층 지원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 철학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정부의 확장 재정을 건전 재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공 부문 감축이나 지역 화폐 예산 전액 삭감 등은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경제 위기나 물가 상승으로 고통 받는 취약 계층 대상으로 촘촘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이같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대통령실 이전과 김건희 여사가 관련된 관저 공사 특혜 수주 의혹 등에 대한 국정조사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관저 리모델링 업체 선정 과정은 지금 대통령실에서 입을 다문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며 "이 업체 대표가 대통령 취임식에도 초대받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보통 강제가 아니고서는 대통령 부인이 직접 초청할 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내부 총질 당 대표'로 표현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하며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고 비판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효력 정지 가처분에 대해선 "법리상으로 보면 당연히 인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8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선에서 두 번의 봉합을 보면서 믿었다"며 "뒤에서 안 좋은 이야기가 들리는 정도는 있었겠지만, 큰 틀에서는 선거 성과가 좋으면 전에 있던 일들은 다 털
여야 지도부가 18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일제히 '김대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화해와 용서로서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다"고 평가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위기가 오면 대통령님이 그리워진다"고 추모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민의힘·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추도사에서 "김 전 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해 "이런 기자회견을 왜 하셨는지 잘 모르겠다"고 혹평했다. 우 위원장은 18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지지율이 굉장히 폭락한 원인들을 잘 점검해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우리가 잘나가겠다'는 보고하는 기자회견으로 기대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100일 동안에 굉장히 일을 많이 했다' 이렇게 자화자찬하고 국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최근 불거진 당 내 갈등과 분열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것에 국민과 당원들에게 사과드린다며 비대위원들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뒷받침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화합과 단결로 다시는 국민에게 당 운영 문제로 걱정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분열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효력 정지 가처분에 대해 "절차적으로 잘못된 부분과 당 내 민주주의가 훼손된 부분을 재판장께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선 "대통령이 어떤 말을 했는지 챙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17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 심리로 열리는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 기일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기각이나 인용에 대한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