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엔솔, 상장일 10%도 안 풀린다···커지는 ‘따상’ 기대감
오는 27일 코스피에 상장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이 전체 주식의 10%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기존 IPO(기업공개) 대어 중 역대 최저 수준이다. 높은 보호예수의 영향으로 상장 후 6개월간 추가적으로 풀리는 물량도 제한적이어서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뒤 첫날 상한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은 2071만6454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