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박순애 교육부 장관·김승겸 합참의장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의 임명을 재가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윤 대통령은 또한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송부 기한은 오는 8일까지 5일간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의 임명을 재가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윤 대통령은 또한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송부 기한은 오는 8일까지 5일간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나토가 혁신 전략 파트너로 우리를 포함한 4개의 인도-태평양 국가들을 초청한 것은 포괄적 안보 협력에서 인태 지역이 갖는 중요성을 잘 보여줬다"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포괄적 안보'는 종래의 정치 군사적 안보 뿐만 아니라 경제 안보를 포함한 인류에게 중요한 글로벌 이슈들을 포함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다녀온 뒤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귀국한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첫 해외 출장지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하면서 다자 외교 무대 데뷔전을 마쳤다. 순방 기간 동안 윤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와 일본·호주·뉴질랜드(AP4) 정상회의, 호주·프랑스·네덜란드·폴란드·EU·튀르키예·덴마크·체코·캐나다·영국 등 10건의 양자회담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한-나토 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선 한국과 나토가 2006년 글로벌 파트너 관계 수립 이후 국제 사회가 당면한 각종 도전들에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해 왔음을 평
윤석열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스페인 경제·기업인들과 만나 양국 비즈니스 협력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스페인은 유럽연합(EU) 내 4대 경제권이자 유럽 내 자동차 생산 2위, 해외건설시장 수주 2위, 전 세계 재생 에너지 보급 8위 등 산업 역량을 보유한 경제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페인 상공회의소 및 기업인연합회, 무역투자공사가 공동 주최한 '스페인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30일(현지시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최근 캐나다에 건립된 가평 전투 승전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회담을 시작했다. 이어 트뤼도 총리는 미래지향적인 양자관계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으며, 새로 발표된 캐나다의 인태전략 역시 한국과 같은 역내 파트너 국가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최우선적인 과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9일(현지 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동맹국-파트너국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스페인 왕실은 이날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배우자들을 상대로 산 일데폰소 궁전과 왕립유리공장, 국립 현대미술관인 소피아미술관 관람을 안내하고 스페인 왕실 전속 사진사가 모든 사진을 찍었다. 김 여사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부인을 포함해 16명의 각국
북대서양조약기구(NATA·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한 위협과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4년 9개월 만에 성사된 한미일 정상회담의 키워드는 '북한 위협'으로 꼽혔다. 대통령실은 "한미일 3국 정상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프로그램 진전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파트너국으로 함께 초청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과 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를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만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들은 국제 정세와 관련된 나토와 AP4(아시아태평앙파트너국 4개국)간의 협력 방안을 비롯해 인도-태평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을 논의하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실질 협력 및 지역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기술과 미래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A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국왕 주최 만찬애서 기시다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며 윤 대통령의 취임과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에 "기시다 총리도 참의원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한다"며 "참의원 선거가 끝난 뒤 한일 간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계기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총리와 만나 '한-호주 정상회담'을 갖고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가치를 기반으로 한국과 호주가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알바니지 총리는 이번 회담을 통해 ▲가치 규범의 연대 ▲아세안 중심성 ▲에너지 기후변화 협력 ▲북한 핵문제 ▲부산엑스포 유치 요청 ▲상호 정상 방문 초청과 연례적 만남 제안 등을 논의했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 평화 구상이 나토의 2022 신전략 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 회의에서 전달한 메시지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발언은 나토 회원국들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주요국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8~29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7일(현지시간) 오후 9시30분쯤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를 통해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휴식을 취한 뒤 28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의 한·호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다자 및 양자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밤에는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취임 50일 만에 첫 해외 순방인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했다. 오는 29일(현지 시간)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외교전을 펼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기간 동안 한·미·일 정상회담을 비롯해 9차례의 양자 회담 등 14차례의 외교 일정이 예정 돼있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