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만든 블록체인 메인넷이 6월말 공개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전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클레이튼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해 6월말 메인넷 출시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클레이튼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9개 기업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기술은 의미가 없다”며 “이용자는 물론, 개발자, 서비스 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삼성·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상용화가 이뤄지며, 향후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상반기 ‘클레이튼’ 출시에 맞춰 카카오톡에 가상(암호)화폐 지갑 기능 업데이트를 검토 중이다. 지갑 기능은 이용자가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를 선택할 수 있는 옵트인 방식으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개발사 그라운드 X가 개발 중
국내 4대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희망 퇴직을 단행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이달 말까지 전체 임직원(31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앞서 빗썸은 지난해 12월 희망퇴직을 단행, 올해 초 전체 인력의 10%에 달하는 30여명의 직원을 내보낸 바 있다. 당시 빗썸은 직원들의 전직 지원금과 근속연수에 따른 위로금 제공, 취업 알선을 위한 교육 등을 직원들에게 퇴직 위로금 차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희망퇴직
두나무 산하 블록체인 연구소인 람다256이 세계 최초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정식 오픈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 19일 람다256은 전문 개발자 없이도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루니버스 오픈 및 별도법인 분사를 선언했다. 신임 대표는 박재현 전 람다256 연구소장인 맡는다. 박재현 대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페이먼트 그룹 상무이사·그룹장을 지내며 삼성페이 개
앞으로 전문 개발자 없이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됐다. 19일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Lambda256)은 세계 최초로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루니버스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필요로 해온 4개 분야(△체인환경 개선, △사용성 고도화, △보안 강화, △비용 절감) 10대 문제점(△성능 강화, △높은 안정성, △편리한 개발환경 △편리한 유저 계정관리 △실시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동
카카오톡이 오는 6월 클레이튼 출시에 맞춰 가상(암호)화폐 지갑기능 업데이트를 추진 중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상반기내로 가상화폐 지갑기능을 이용자 선택에 따라 활성화할 수 있는 옵트인 방식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가상화폐 지갑(콜드 월렛)이란 개인이 보유한 가상화폐를 보관,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삼성전자가 최신모델인 갤럭시S10에 가상화폐 지갑 ‘블록체인 키스토어’을 탑재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카
경제신문 뉴스웨이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커뮤니티 사이트 ‘앤츠코인넷’에서 가상화폐 전문가를 모집한다. 초빙된 전문가에게는 위촉장이 발급된다. 가상화폐 사이트 ‘앤츠코인넷’은 지난해 12월 17일 오픈한 가상화폐 투자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국내외 가상화폐와 관련된 투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다. 따라서 전문가로 초빙되면 사이트 내에 있는 ‘전문가 썰전’ 게시판에 시장(코인) 분석과 전망에 대한 글을 게재할 수 있으며 향후 투
업비트와 카카오스탁 소식을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5일 두나무는 회사와 서비스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신뢰 기반의 고객 소통을 위해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트위터, 미디엄, 링크드인까지 6개 채널을 운영, 각 채널이 가진 고유의 특성을 살려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페이스북에서는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이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정식 출시를 맞아 ‘루니버스 블루밍 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루니버스는 기업 및 개발자들이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Blockchain as a Service)이다. 지난해 9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베타서비스 운영을 거쳐 오는 3월 19일부터 오픈 베타를 시작으로 정식 상용화 된다. 이번 행사는 두나무 람
정부기관의 블록체인 서비스 조기 상용화 지원 사업에 힘입어 최근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선보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피블은 이달내 커머스 마켓 오픈과 함께 클로즈 알파테스트에서 오픈 알파테스트로 전환, 본격적인 서비스 오픈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피블은 일반인과 전문가 등 크리에이터들의 사진,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SNS에서 활동하면 피블과 비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13일 탈중앙화 디지털 광고 플랫폼 ‘애드토큰(adToken, ADT)’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애드토큰(ADT)은 이더리움(ETH)의 스마트 콘트랙트를 기반으로 만든 탈중앙화 디지털 광고 플랫폼이다. 암호화폐 애드토큰(ADT)을 이용해 광고를 게시할 수 있고, 투표 및 송금할 수 있다. 후오비는 “애드토큰(ADT) 홀더들은 투표를 통해 깨끗한 도메인을 선별하는 작업으로 불법 광고를 걸러낸다”며 “기업들
가상화폐 발행을 미끼로 수천억원대 사기 의혹 혐의를 받고 있는 코인업 대표가 구속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코인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코인업은 “1000만원을 투자하면 8주 뒤 1500만원으로 돌려준다” 등으로 투자자 수천명을 현혹해 수천억원대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혐
삼성전자의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 출시, 페이스북의 스테이블 코인 개발 착수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이 블록체인 산업 진출이 지속되면서 블록체인 산업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ICT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본격 진출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리서치센터는 이를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을 점령한 ICT 기업이 블록체인 산업에서도 헤게
시그마체인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합체가 공식 출범했다. 8일 시그마체인은 전일 서초동 소재 더화이트베일 그랜드볼룸에서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SNA)' 공식 출범식 및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NA 협회에는 시그마체인을 비롯해 몬스터큐브·카디오헬스케어·엘픽스·나이아드게임즈·와이즈케어·탄크·IBS체인·등 100여 개 기업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협회는 기존 인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알트메카가 3월달 뉴엑셀(Newexall)로 리브랜딩 됐다. 알트메카는 SDB, 호텔로드, 오피셜 시그니처, 피에조체인, 소이바골드 등 다양한 코인 등 상장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 측은 “단순한 브랜드 변경이 아니라 기존 투자금만 받고 잠적하거나, 단기적 시세차익만 노리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기존의 거래소와는 달리, 장기간 투자자와 참여자들이 믿고 투자를 하고, 건강한 블록체인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