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낮춘 특례보금자리론···부동산시장 활성화 마중물 될까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면서 금리 경쟁력 논란에 휩싸였던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결국 0.5%포인트(p) 인하된다. 이러한 결정이 부동산 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일반형 4.25~4.55%, 우대형 4.15~4.45%로 낮춰 오는 30일 출시할 계획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주금공이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통합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다. 주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