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면세업 되살리기, 이제 시작이다
정부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면세업계의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공항시설 사용료·임대료 감면 기한을 연장키로 결정하면서 지원 효과는 배가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시설 사용료 및 상업·업무용 시설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5월 기준 국제선 항공수요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동월 대비 87.3%에 머물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