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 서울 14℃

  • 인천 14℃

  • 백령 14℃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4℃

  • 안동 12℃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3℃

  • 전주 15℃

  • 광주 13℃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4℃

  • 울산 15℃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7℃

이슈플러스 현대·기아차, 지난달 미국시장서 판매 부진···각각 9%·12%↓

이슈플러스 일반

현대·기아차, 지난달 미국시장서 판매 부진···각각 9%·12%↓

등록 2024.10.02 09:43

안민

  기자

공유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동차 투싼. (자료사진) 사진=현대자동차 제공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동차 투싼. (자료사진)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9월 현지 판매량이 6만2천491대로, 지난해 같은 달(6만8천961대)보다 9% 감소했다고 밝혔다.

모델별로는 싼타페 하이브리드(87%↑)와 투싼 하이브리드(52%↑), 팰리세이드(9%↑)가 역대 동월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체 판매량은 36%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9월 현지에서 5만8천91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6만7천264대)보다 12% 줄어든 수치다.

모델별로는 스포티지(10%↑), 포르테(6%↑), 카니발(5%↑), 셀토스(2%↑) 등이 역대 동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3%, 11% 늘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