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도로안전 시민점검단 포상

이륜차 배달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 우수활동자 3명 포상

2023년 배달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 확대 운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배달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 포상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범열)는 지난 1일 이륜차 배달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 우수활동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륜차는 도로포장 파손, 미끄럼 등으로 인한 전도·전복사고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지 않고 있다.

이에 공단은 도로시설 불량 등으로 인한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척척해결서비스 앱)을 이용하여 도로시설물 불량을 제보하는 시민점검단을 운영해 왔다.

1년 동안 시민점검단을 운영한 결과, 도로시설물 불량 등을 적극적으로 신고한 우수활동자 3명을 선발했고, 이날 포상 전수식을 가진 것이다.

이범열 본부장은 "도로시설물 위험요인 발굴을 위해 힘쓴 모든 시민점검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수활동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도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