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신규 광고 캠페인 '뿌리스타일' 영상 6편 공개

전속모델 마동석 프리스타일 연기로 '뿌리노랑' 맛 표현

노랑통닭 신규 광고 캠페인 '뿌리스타일' 영상. 사진=노랑통닭

노랑통닭은 자사 간판 메뉴 '뿌리노랑 치킨'의 신규 광고 캠페인 '뿌리스타일' 영상 6편을 지난 6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뿌리스타일은 '뿌리노랑 치킨'과 '프리스타일'의 합성어로, 영화계에서 애드리브 장인으로 통하는 전속모델 배우 마동석의 캐릭터와 뿌리노랑 치킨의 특징을 연결 지어 탄생한 것이라고 노랑통닭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스킵이 쉬운 디지털 매체 특성을 고려해 숏폼 형식으로 제작됐다. TV와 유튜브뿐만 아니라 MZ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릴스 등으로도 공개됐다.

마동석은 뿌리노랑 치킨의 맛과 특징을 프리스타일로 연기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동석이 선보이는 다양한 애드리브 대사들은 자연스럽고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광고 영상은 스킵이 쉬운 디지털 매체 특성을 고려해 숏폼 형식으로 제작됐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TV, 유튜브뿐만 아니라 MZ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릴스 등으로도 공개됐다.

뿌리노랑 치킨은 노랑통닭만의 노하우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체다·마스카포네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된 치즈 시즈닝과 구운 양파, 대파, 마늘 등 야채 시즈닝을 더해 '단짠(달고 짠)'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출시 후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 매김했다.

노랑통닭 마케팅팀 관계자는 "기존 시즈닝 치킨과 뿌리노랑 치킨의 차별점을 유머러스하고 친숙하게 전달 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뿌리노랑 치킨이 시즈닝 치킨을 이끄는 대표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