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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2022년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사업 준공 기념식

등록 2022.12.22 14:45

김성배

  기자

(사)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2022년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사업 준공 기념식 기사의 사진

스마트건축환경기술전문기관 (사)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원장 조정훈) 이하 '기술원'))이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삼척어린이집(삼척시 소재)에서 '2022년도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사업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기술원의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의 성능개선을 통해 에너지 복지 및 사회복지 향상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기술원은 2011년 설립 초기부터 재능기부 및 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다가 현재 성능개선사업을 2018년부터 지금까지 자체 예산 마련을 통해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2022년에는 삼척시청으로부터 성능개선 대상 시설물로 삼척어린이집을 추천받아 전력 사용량 증가 및 단열성능 저하로 인한 유지관리 등 사용상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후 된 보일러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기술원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건물에너지 성능개선 프로그램(CE3)"의 기술력을 통하여 개선공사 전·후 대상 시설물의 에너지 성능평가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에너지 성능에 대한 기초자료 제공과 정량적인 에너지 성능개선 효과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술원 조정훈 원장은 "주거 부분에 대한 에너지 성능개선은 여러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복지시설 등의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은 미비한 실정으로 소외된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소규모 취약 시설 성능개선사업에 대한 뜻을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친환경컨설팅 전문기업 ㈜아키테코(정영대 대표)도 처음으로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소외된 소규모 취약시설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동참의사를 밝혔다.

향후 취약시설 개선사업은 동참할 파트너사를 확장해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두 기관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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