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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화재, 구영민·김준하·최재봉 부사장 발탁···총 13명 임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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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구영민·김준하·최재봉 부사장 발탁···총 13명 임원 승진

등록 2022.12.12 09:44

수정 2022.12.12 09:53

이수정

  기자

(왼쪽부터)구영민·김준하·최재봉 삼성화재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화재(왼쪽부터)구영민·김준하·최재봉 삼성화재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화재

이번 삼성화재 신규 부사장 3인은 모두 삼성화재에 20년 이상 몸 담아 온 인물로 발탁됐다.

삼성화재는 12일 '2023년 정기 임원임사'를 통해 구영민·김준하·최재봉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날 승진 인사는 부사장 3명, 상무 10명 등 총 13명이다.

구영민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다. 현대고등학교, 1996년 한국외대 학사를 졸업한 그 해 삼성화재에 입사한 후 1997년부터 2006년까지 경영관리 부문에 몸담았다. 2014년~2020년까지 인사파트장을 거쳐 현재 임사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준하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올해 54세다.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고려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쳤다. 삼성화재 입사 후에는 제휴사업부장, 기획1팀장을 거쳐 현재 전략영업마케팅 팀장이다.

최재봉 신임 부사장 역시 1968년생으로 올해 54세이며 사직고등학교, 미국 UCLA대학에서 석사로 졸업했다. 삼성화재에는 1995년 8월 입사 이후 미국법인장, 일반보험지원팀장을 역임하고 현재 기업영업1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상무 승진자는 김민경, 김범중, 김태윤, 오일석, 윤종호, 이용복, 장효정, 전경은, 정동진, 주종혁 등 10명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와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해 도전하는 문화와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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