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NIC에 대한 본건 공사 대금 중 미수금 약 6.29억달러에 대해서는 계약상의 권리 행사와 분쟁 절차를 통해 최대한 회수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이라크 투자위원회(NIC)와 BNCP, SI 계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이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관련 사업의 현재 공정율은 BNCP 약 38%, SI 약 26%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2022년 7월 29일 종속회사인 한화건설과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 및 2022년 9월 28일 주주총회를 갈음하는 이사회 결의를 하였는바, 종속회사의 위 계약 해지 및 미수금 회수 상황에 따라 합병 후 당사의 재무 사항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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