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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영월의 새아침 여는 단종의 숨결, 운해(雲海)" 사진전 '눈길'

이슈플러스 일반

"영월의 새아침 여는 단종의 숨결, 운해(雲海)" 사진전 '눈길'

등록 2022.09.15 10:02

안민

  기자

영월군·영월문화재단 주최 '제2회 문라이트 페스티벌' 초대작가전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의 봉래산 정상 '영월 여명의 빛" 담은 작품 50여점 전시19일부터 30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서 열려

"영월의 새아침 여는 단종의 숨결, 운해(雲海)" 사진전 '눈길' 기사의 사진

단종의 사육신 성삼문의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 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어있어 백설이 만건곤할 제 독야청정하리라"에 나오는 영월 봉래산 정상에서 만난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4계절 다양하고 신비로운 雲海를 담은 사진전이 개최된다.

영월군과 영월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영월 '문라이트 페스티벌' 초대작가전으로 열리는 "영월의 새아침 여는 단종의 숨결, 운무"는 한국일보 사진기자로 활약했던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이 촬영한 사진 50여점이 선보인다.

"영월의 새아침 여는 단종의 숨결, 운해(雲海)" 사진전 '눈길' 기사의 사진

고명진 관장은 1년여 이상의 기간동안 거의 매일 새벽 5시에 봉래산 정상에 올라 영월의 여명을 앵글에 담았다. 특히 백두대간 태백산 구간의 해발 1천미터가 넘는 고산준봉사이로 찬란, 영롱하게 빛나는 새아침의 빛과 그 사이의 구비구비 계곡들을 감싸는 운무들을 '단종의 영월에 대한 애틋한 숨결"로 해석하여 담아낸 사진들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영월군 문화도시추진센터가 후원하는 초대작가 사진전 "영월의 새아침 여는 단종의 숨결, 운무"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고명진 관장 사진전 히스토리

▶2017년12월 : 람사르습지 한반도지형 생태사진전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 

▶2018년 4월 : 동계패럴림픽 기록사진전 라디오스타박물관 

▶2018년 9월 : 강원문화재단 초청전 '나의예술, 나의 인생' 춘천이상원박물관 

▶2019년 6월 : 전설의 사진기자들 '사진은 역사다' 영월문화예술회관  

▶2020년 6월 : 6월민주항쟁 특별 사진전 영월미디어박물관 야외전시실 

▶2020년10월 :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전시실 

▶2021년 5월 : FORM 광주 TO미얀마 /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장 

▶2021년10월 : 한일국제교쥬전 '안녕' / 영월문화예술회관·일본 히가시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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