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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1위···최종 득표율 78.22%

이재명,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1위···최종 득표율 78.22%

등록 2022.08.27 19:32

수정 2022.08.27 19:36

윤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을 시작한 6일 강원 원주시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강훈식(왼쪽부터), 박용진,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더불어민주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을 시작한 6일 강원 원주시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강훈식(왼쪽부터), 박용진,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7일 서울·경기 지역 경선에서도 70%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 결과 경기 지역에서 80.21%(7만361표), 서울에서 75.61%(6만812표)를 얻으면서 누적 득표율 78.22%(33만5917표)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도지사직을 지낸 경기 지역 경선에서는 모든 지역을 통틀어 가장 높은 80%의 득표율을 보였다.

2위인 박용진 후보는 서울 권리당원 득표율 24.39%(1만9616표), 경기 권리당원 득표율 19.79%(1만7355표)로 누적 득표율 21.78%(9만3535표)다.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40%의 비중으로 반영되는 권리당원 경선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이 후보와 박 후보가 50%포인트(p)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이번 서울·경기 경선을 끝으로 16개 지역 순회 경선은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내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대의원(30%, 이하 투표 반영비율), 일반국민(25%), 일반당원(5%) 결과를 더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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