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원 빙그레 대표 "신성장동력 발굴·해외 매출 확대"

전창원 빙그레 대표. 사진=빙그레 제공

전창원 빙그레 대표가 올해 이커머스 사업 등 신성장동력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해외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표는 24일 경기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헬스·영양·웰니스를 바탕으로 건강 제품군 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빙그레는 '미래 먹거리' 신사업과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표는 아울러 "ESG 경영,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겠다"고 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1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박정환 사내이사 선임의 건 ▲오대식 사외이사 선임의 건 ▲홍기택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