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주주배정증자를 통해 북미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및 ESS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출자 금액 외 7881억원 규모의 현지법인 차입 조달 금액을 포함하여 총 1조576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 금액은 6억8100만달러에 대한 원화 환산 금액이며, 2024년까지 분할해 납입될 예정이다. 다만 시설자금 집행 예정시기는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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