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주4일제 시행 기업에 인센티브 주는 등 기재부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의향이 없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홍 부총리는 “주6일제에서 주5일제로 오는데도 한 10여 년이 걸렸기 때문에 잘 안착하려면 충분한 공감대가 먼저인 것 같다”며 “논의 과정이 막 시작 단계가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주4일제와 관련해 “인간다운 삶과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주 4일 근무제는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며 “장기적인 국가과제가 되겠지만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가급적 빨리 도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주4일제’를 이번 대선의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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