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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인텔 CEO “글로벌 반도체 부족, 2023년까지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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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EO “글로벌 반도체 부족, 2023년까지 지속 전망”

등록 2021.10.23 20:11

허지은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미국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이 오는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펫 겔싱어 인텔 CEO는 “지금이 최악의 상황이다. 내년 분기마다 반도체 부족이 점진적으로 나아질 것”이라면서도 “2023년까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은 이날 3분기 매출 192억달러(약 22조6118억원)이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은 68억달러(8조83억원)를 달성했다.

하지만 SK하이닉스에 매각을 추진 중인 낸드플래시 사업부 실적을 제외한 매출은 181억달러(21조2856억원)로 월가 예상치인 182억달러(21조4032억원)를 하회했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반도체를 생산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매출은 2% 감소했다. 이는 노트북 제조사들이 필요한 부품 공급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텔은 올해 4분기 매출 전망치로는 183억달러(21조5208억원)를 제시했다. 월가 예상치인 182억4000만달러를 소폭 웃도는 규모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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