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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부산권 명지국제도시·에코델타시티 조성으로 후끈

부동산 분양

서부산권 명지국제도시·에코델타시티 조성으로 후끈

등록 2021.09.28 16:30

서승범

  기자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조감도. 사진=한양 제공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조감도. 사진=한양 제공

서부산권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명지국제도시와 더불어 에코델타시티 조성이 예정되면서 부산 주거 중심축이 서부산권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국제비즈니스, 의료, 교육, 법조 기능을 담은 신도시로 현재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단계 사업에 돌입한 상태다.

또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에 약 356만평 규모에 인구 약 7만6000명, 약 2만8454가구의 수용이 예정된 도시다. 2023년 조성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도시 조성으로 서부산권 부동산이 달아오르면서 건설사들도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 스마트시티 내에서는 ㈜한양이 민간분양 첫 스타트로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전용 102~132㎡, 총 554가구)을 10월 공급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에서도 에코델타시티에 주요 업무, 주거, 공공시설 등이 계획되면서 일대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빠르게 상승하면서 부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시티는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에코델타시티 전체의 1/10의 세대 수만 들어올 수 있는 만큼 향후 높은 주거가치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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