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형엽 신한생명 전략기획그룹장과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헌혈증과 기부금은 신한생명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과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마련됐다.
신한생명 홍보팀 김창선 과장은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와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헌혈증과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매년 어린이보험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환아 치료비, 가족 생활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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