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5월 한 달간 엄마를 응원하는 사연들을 받고, 이 중 3개 가정을 선정해 집안일에 보탬을 주는 가전을 지원한다. 롯데 CSV 홈페이지 ‘참여하기’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가정에는 최대 300만원 상당 가전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맘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는 롯데하이마트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시작해 지금까지 14회 진행됐으며, 올해는 6회 진행 예정이다. 현재까지 40여 가정에 1억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대표 사례로 바리스타가 꿈인 아이에 커피머신을 선물하고 요리사를 꿈꾸는 엄마에 오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여자들에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찬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정기적인 나눔 프로젝트로 여성과 자녀가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지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롯데하이마트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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