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 콜라보 컬렉션 선봬

흔한남매와 냐하별 탐험 주제로 의류 5종·슈즈 3종 출시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어린이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색 콘텐츠로 공개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휠라 키즈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이 일상이 된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우주여행을 선사한다.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내달 1일, 브랜드 모델이자 2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와 함께 ‘휠라 키즈 X 흔한남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휠라 키즈와 흔한남매의 첫 번째 공식 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컬렉션은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냐하별 탐험’을 주제로 기획됐다. 집, 놀이터, 영화관 등에서의 일상이 ‘행성’으로 옮겨져 펼쳐진다는 설정 아래,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적 요소를 컬렉션 아이템 전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계절에 걸맞은 반팔 티셔츠, 파자마 세트를 포함해 의류 5종, 슈즈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곳곳에 흔한남매의 실사 캐릭터 디자인과 우주 그래픽 등을 반영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흔남 파자마 세트’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잠옷을 일상복처럼 종일 입는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입는 즐거움을 갖춘 일상복을 제안하고자 했다. 흔한남매 에이미, 으뜸이 얼굴이 그대로 들어간 디자인과, 우주 그래픽 패턴의 실내용 의류로아이들의 취향까지 반영했다. 반팔, 반바지로 구성됐으며,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편안하다.

휠라 키즈 아이코닉 슈즈들도 콜라보 버전으로 변신, 새롭게 등장했다. 먼저 ‘꾸미 라이트 X 흔남 슈즈’는 신고 벗기 편한 네오프렌 소재의 휠라 키즈 간판 슈즈 ‘꾸미 라이트’에 흔한남매의 유행어 ‘냐하’를 영문으로 장식했다. 동그란 모양의 토캡(운동화 전면부를 덮고 있는 부분)이 포인트인 ‘꼬모 라이트 X 흔남 슈즈’도 흔한남매와의 콜라보 로고와 캐리커처 프린트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귀엽고 발랄한 감각으로 편안하게 신기 좋다.

특별한 콜라보를 기념하는 ‘이색 사은품’도 등장했다. 다름 아닌 ‘흔한남매 인디언 텐트’로, 베이지 컬러 텐트 겉면에 흔한남매 캐릭터가 그려졌다. 흔한남매 인디언 텐트는 콜라보 컬렉션을 포함, 15만원 이상 휠라 키즈 제품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이자 아이들의 좋은 친구 흔한남매와 함께 올여름 우주를 배경으로 한 꿈과 상상의 나래를 의류, 슈즈 등에 담은 이색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다가오는 어린이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