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GS리테일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합병 시너지 전략 관련 계획을 공시했다.
앞서 GS리테일은 GS홈쇼핑과 합병을 통해 2025년까지 취급액 2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한 바 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디지털 커머스에 2700억원을 투자해 고객 및 데이터 통합과 고객 경험(CX) 차별화,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한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신규 물류센터 마련 등 인프라 및 기술 분야에 5700억원을, 신규 사업 발굴에 18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양사의 통합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총 4300억원을 들여 신규 물류센터 6곳을 새롭게 지을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