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마켓 Chef 시리즈에 대해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주린이(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 주식 초보자를 빗대어 이르는 말)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한 콘텐츠라고 밝혔다. 기존에 흩뿌려져 있던 시장 정보들을 정명지 팀장의 언어로 취합해 구독자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콘셉트로 제작됐다고도 덧붙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수급, 금리, 차트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스스로 공부하고 투자하는 스마트 개미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영상마다 리서치 페이퍼 자료도 업로드 된다.
삼성증권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은 10년 이상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로 활약하며 현재는 국내·외 증시의 큰 흐름에 대해 진단하는 투자정보팀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마켓 Chef 시리즈는 1주당 한 개 꼴로 영상이 업로드 된다. 현재는 ‘전기차 배터리 3인방 주가 바닥?’ 등 총 6개의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돼 있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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