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공급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1981억원 대비 약 11%에 해당한다. 지난 2019년 휴니드는 방위사업청과 3200억 규모의 HCTRS 양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물량계약을 포함 총 3400억 규모의 HCTRS 체계를 2022년까지 우리 군에 전력화할 예정이다.
휴니드 관계자는 “우리 군의 지휘통제통신 능력과 교육훈련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조기 생산 및 납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휴니드의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추가 양산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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