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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J, 커피 찌꺼기 재활용 ‘나이스(N:ICE) 아이템’ 선봬

TBJ, 커피 찌꺼기 재활용 ‘나이스(N:ICE) 아이템’ 선봬

등록 2021.03.29 17:24

김다이

  기자

천연 자외선 차단 역할과 흡습속건 기능

TBJ, 커피 찌꺼기 재활용한 나이스(NICE) 아이템 출시. 사진=한세엠케이TBJ, 커피 찌꺼기 재활용한 나이스(NICE) 아이템 출시. 사진=한세엠케이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는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환경까지 생각한 ‘나이스(N:ICE)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BJ의 N:ICE 아이템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두가 가진 항균 및 소취 기능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세균 번식을 차단해 주며, 천연 자외선 차단 역할과 흡습속건 기능까지 제공해 위생관리 부분에 효과적이다.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냉감 기능도 갖췄다. 원단을 특수 가공 처리해 수분을 지속적으로 방출시켜 체감 온도를 1도~2도 정도 낮춰주는 효과까지 있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N:ICE 아이템은 TBJ의 대표 스테디 셀러 상품인 ‘일일팬츠’와 데님,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에 적용됐다.

TBJ 관계자는 “이번 TBJ의 N:ICE 아이템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군에 커피 찌꺼기 등의 리사이클 원단을 지속해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환경 보호와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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