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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셀리버리 “美 ‘생산 iCP-Parkin’, 파킨슨병 치료효능 입증”

증권 종목

셀리버리 “美 ‘생산 iCP-Parkin’, 파킨슨병 치료효능 입증”

등록 2021.03.24 09:40

허지은

  기자

셀리버리 “美 ‘생산 iCP-Parkin’, 파킨슨병 치료효능 입증” 기사의 사진

코스닥 상장사 셀리버리는 미국 생산기관에서 제조된 퇴행성 뇌질환 치료신약 ‘iCP-Parkin'의 파킨슨병 치료효능 입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KBI에서 생산된 iCP-Parkin 시제품은, 내·외부에서 진행한 품질관리 (quality control: QC) 기준에 적합판정을 받았다.

품질관리 항목은 단백질제제의 균질성 (homogeneity), 구조적 안정성 (structure stability), 생물학적 활성도 (biological activity) 및 질병-특이적 활성도 (disease-specific activity) 이다.

최영실 셀리버리 신약개발연구소장은 “미국 KBI 에서 생산된 iCP-Parkin의 의약품으로써 품질평가 결과, 극심한 외부자극에도 다량체로 변하지 않는 높은 균질성 및 구조적 안정성이 증명됐다”며 “외부생산기지에서 생산한 임상의약품 시제품의 약리효과를 강력하게 발휘함이 증명된 것”이라고 밝혔다.

최 소장은 “iCP-Parkin은 단백질제제의 가장 큰 허들인 혈뇌장벽 (BBB)을 투과하여 운동능력 및 인지기능 회복을 통해 발병이전 수준으로 뇌신경세포를 다시 일 할 수 있게 회복시키는 치료효능이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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