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에 따르면 이 클럽에서 판매되는 버닝썬 VVIP 프리미엄 세트 메뉴중 만수르 세트는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rmand de Brignac 12L+LouisXIII +Armand de Brignac 10B가 포함된 가격이다.
그 다음으로 대륙세트 A와 B,C가 있는데 이는 각각 5000만원에 달한다. 이중에 가장 저렴한 LouisXIII+Dom Perigon 4B 천상 세트가 1000만원으로 책정 돼 있다.
한편 이번 폭행사건이 이슈가 되자 버닝썬 측은 지난 29일 SNS에 입장문을 공개했다.
버닝썬 측은 “2019년 1월 28일 저녁 8시 MBC뉴스에 보도된 강남 클럽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여러 의혹과 논란이 유발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라며 “당해 사건은 클럽 직원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고객의 민원을 전달받아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저희 클럽 직원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진심어린 사죄와 유감을 표명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행사건과 관련된 클럽의 관련자에 대해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 및 퇴사조치를 진행하였고 클럽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안전, 보안 관련 메뉴얼 개선 등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에 있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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