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매년 12월3일)을 기념해 국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가 주관한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사회통합, 통합교육 총 3개 부문에서 모범을 보인 개인 및 단체를 선정했다.
SUNNY는 장애인 사회 참여에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대학생들이 자발적·주체적으로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도록 참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통합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SUNNY는 자원봉사자 7만 여명을 배출한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여 긍정적 사회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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