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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브릭 위조방지 라벨, 화장품 업계에 적용 확대

나노브릭 위조방지 라벨, 화장품 업계에 적용 확대

등록 2018.12.05 10:08

수정 2018.12.13 10:59

정혜인

  기자

사진=나노브릭 제공사진=나노브릭 제공

나노브릭은 정품인증 라벨 ‘엠태그(M-Tag)’를 적용하는 화장품업체들이 확대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보호와 정품인증을 위해 보안성이 매우 높은 엠태그(M-Tag)를 적극 채택하고 있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햇다.

이미 에이바이봄, 닥터자르트 등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엠태그를 채택했고 최근에는 제이엠솔루션도 나노브릭의 정품인증 솔루션을 채용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산관리라벨로 엠태그를 적용해, 국내는 물론 중국와 싱가포르 등에 확대 적용 중이다. 또 독일과 일본의 의학적 테크놀러지가 결합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메딕은 ‘페이스 핏 리프팅 마스크’라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엠태그를 채택했다.

김희연 나노브릭 전략마케팅 실장은 “엠태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나노브릭에서만 생산 공급되는 원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한 위조방지 제품이기에 원천적으로 복제를 차단할 수 있다”며 “위조방지 업체들이 유사한 위조방지 제품을 적용한 고객사에게 특허 소송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품인증 솔루션 선택시에는 공급사가 원천기술와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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