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교수이자 학술단체 지도자로서 환경문제에 대한 해박한 이론적 지식을 갖추고 있다"며 "비정부기구(NGO) 리더 및 환경 저널리스트로서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조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차남, 손자 명의로 보유한 재산은 총 22억6700만원이었다. 조 후보자 본인은 서울 광진구 소재 아파트(7억200만원), 예금 5억7800만원, 2018년식 제네시스 G80 자동차(4900만원) 등 총 14억900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광진구 소재 아파트 지분(2억3400만원)과 용산구 소재 단독주택 지분(1억6000만원), 예금 1억6200만원 등 5억5800만원을 보유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23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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