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이사장 유영애)가 주최하고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김순홍)이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주논개의 고귀한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고 판소리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학생 논개부와 초·중·고등부, 신인부, 논개부, 일반부, 명창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일반부 대상은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초·중등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상금 50만원, 7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금당 유영애 이사장은“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기리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저변확대를 위해 본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정정당당한 대회를 통해 뛰어난 소리꾼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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