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웨이 인수 자금 마련나선 웅진씽크빅 급락세

코웨이 인수 실탄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에 나선 웅진씽크빅이 장초반 급락세다.

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씽크빅은 전일 대비 19.21% 내린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웅진씽크빅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690억5000만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타 법인 증권 취득자금이다.

웅진그룹은 웅진씽크빅 유상증자 자금을 통해 코웨이 경영권 지분 인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웅진그룹은 웅진씽크빅 유상증자 주간사인 삼성증권과 법무법인 세종을 코웨이 인수 주간사로 선정해 인수 작업도 진행 중이다.